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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형 결혼 고백에 현장도 술렁”…흑백요리사서 장사천재의 진심→내년 예비신부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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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형 결혼 고백에 현장도 술렁”…흑백요리사서 장사천재의 진심→내년 예비신부 궁금증 폭발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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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를 머금은 조서형은 최화정 앞에서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환하게 채웠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결혼을 언급하는 순간, 그 말은 마치 바람이 스쳐가는 듯 주변 공기를 한순간에 바꿔놓았다. 진한 요리 내음이 감도는 공간에서 조서형의 미래와 사랑에 대한 진심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화정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활약한 조서형 셰프가 등장했다. 최화정이 조서형을 보며 “얼굴은 예쁘고 어린데 포스가 강하다”고 감탄을 자아내자, 조서형은 31살이라는 자신의 나이를 전했고 소년 같으면서도 노련한 표정으로 답했다.

최화정 유튜브
최화정 유튜브

조서형은 수많은 업장을 오가며 바쁘게 지내는 일상을 솔직하게 나눴다. 점심에는 한 곳에서, 또 을지로로 이동해 다시 일하고, 새벽에는 반찬가게에도 출근한다고 털어놨다.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고백에 최화정이 “결혼할 분은 정말 복 받겠다”며 웃음 짓자, 조서형 또한 “잘 해주긴 한다”는 따뜻한 답을 남겼다. 이어 원래 다음 달 결혼 예정이었지만 바쁜 일정으로 내년으로 미뤘다는 사실을 직접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장의 따사로운 분위기와 함께 조서형의 결혼 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가 쏟아졌다. 최화정 또한 “남편이 완전 럭키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조서형의 사랑과 일, 그리고 요리에 대한 열정은 특유의 인간미로 더욱 깊이 전해졌다.

 

조서형이 활약한 ‘흑백요리사’는 대한민국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실력을 겨루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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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형#흑백요리사#최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