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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모교 첫 홍보대사 됐다”…진심 어린 다짐→여름날 성장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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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모교 첫 홍보대사 됐다”…진심 어린 다짐→여름날 성장의 서사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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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깊은 빛 아래 양지은의 진심 어린 눈빛과 환한 미소는 또 다른 의미의 시작을 알렸다. 투명하게 맑은 피부에 닿은 햇살은 그녀가 품은 내면의 각오와 맞닿아,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차분한 긴 머리와 수수한 패션, 그리고 고요한 공간에 스며든 긍정의 기운이 그날만의 결을 완성했다.

 

사진 속에서 양지은은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살아 있는 긴 머리와, 심플한 하얀 니트 상의로 단정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더했다. 가만히 그어진 미소와 청아한 눈빛에서 성장 과정에서 길러온 내면의 깊이와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그녀가 전한 진심 어린 감사와 다짐은 계절의 무게감을 넘어,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다시 피어나는 여름날의 의미로 남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양지은, 따스한 미소로→여름날 의미 있는 다짐 / 가수 양지은 인스타그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양지은, 따스한 미소로→여름날 의미 있는 다짐 / 가수 양지은 인스타그램

양지은은 "7월 7일, 저의 모교인 전남대학교 제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의 소중한 경험과 선배, 교수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으며, "후배님들께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배, 국악인 양지은, 또 가수 양지은이 되도록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따뜻하고 성숙한 메시지는 곧장 팬들에게 전해졌고, "진정한 롤모델", "더 넓은 무대에서 꽃길만 걷길 바란다", "마음을 담아 축하한다"와 같은 격려가 댓글로 이어졌다.

 

잊을 수 없는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품고 있는 양지은의 행보는 갈수록 진중해지고 있다. 이번 모교 홍보대사 위촉 소식은 나눔과 감사,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긍정의 기운과 함께 더 큰 변화를 예고했다.

 

양지은의 진심 어린 행보와 희망의 메시지는 소셜 미디어와 무대 위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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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전남대학교#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