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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저녁빛 아래 각인된 남성적 관능”→SNS 한 장이 바꾼 여운의 무드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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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저녁빛이 방안을 가득 채울 때, 정승원의 부드러운 표정과 은은하게 흘러내린 흰 셔츠, 그리고 강렬한 시선이 일상에 묘한 깊이를 더했다. 그 순간을 포착한 SNS 속 사진은 여름과 가을의 경계, 익숙하면서도 낯선 남성적 분위기를 온전히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블랙 헤어에 맑은 피부, 편안한 손끝까지, 정승원은 조명의 명암이 빚어내는 오묘한 온도와 함께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전했다.
정승원은 새롭게 선보인 향수 ‘블루 드 샤넬 렉스클루시프’와 함께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깊은 우디 앰버 향, 샌달우드의 운치와 강렬함이 닿은 신제품을 손에 들고 올리는 순간, 진지하고 단정한 시선이 화면을 관통했다. 팬들은 댓글로 “무드가 너무 멋지다”, “향수 정보에 감사”라며 그의 새로운 변신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블루 드 샤넬 렉스클루시프’의 스퀘어 보틀 딥 블루 컬러와 남성적 에너지를 직접 밝힌 정승원의 메시지는, 그의 남다른 취향과 특별해진 일상을 고스란히 전하는 하나의 선언이었다. 단 백색 셔츠와 투명한 윤곽 사이, 일상적인 공간도 매혹적으로 탈바꿈했다. 최근 화보 촬영과 향수 신제품을 결합한 SNS 속 새로운 무드가, 정승원 표 남성미의 또 다른 해석임을 보여준다.
빨라지는 계절의 변화 속 이번 사진 한 장은, 정승원의 일상에 깃든 색채와 향기가 한걸음 더 진하게 남는 순간을 기록했다. 유연하지만 깊이 있는 시선 등, 정승원이 포착한 새로운 남성미는 팬들에게 특별한 감정선을 선물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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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샤넬#블루드샤넬렉스클루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