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신혼집 공개”…문원 논란 불구 단단한 선택→결혼 앞둔 고백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 웨딩촬영을 마친 신지는 결혼 시기를 내년으로 미루며 “코요태 전국 투어와 솔로 앨범 일정 때문에 올해는 시간이 없다”고 고백했다. 코요태 활동과 결혼 준비가 맞물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지는 차분히 자신의 감정을 정리했으며, 꾸밈없이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문원의 이혼 및 자녀, 최근 제기된 과거 의혹 등 수많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신지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속사와 함께 확인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문원 역시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에 대해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트랜스젠더 세라가 꽃자의 방송에서 문원과 연락한 사실을 밝히며 다시 한번 논란이 불거졌지만, 세라가 직접 “오해할만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한 차례 소란은 잦아들었다.

신지와 문원은 변함없는 의지로 신혼집을 준비하며 단단하게 하루를 채워 나가고 있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두 사람의 서사에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준비와 신지의 밝은 일상은 네티즌에게 색다른 감정을 전했다. 꾸밈없이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과, 논란을 대하는 신지와 문원의 성숙한 태도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