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글로벌 네티즌상’ 1위 질주”…팬심 울린 압도적 존재감→결과 향한 긴장 고조
커다란 환호와 따뜻한 함성이 가득한 무대 위, 이찬원이 글로벌 팬들의 열띤 지지를 힘입어 한류엑스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스타덤 플랫폼을 통해 진행 중인 '글로벌 네티즌상' 트로트 부문에서 이찬원의 이름이 단연 빛을 발하고 있다. 단순한 인기 투표를 넘어서, 한 사람의 여정과 팬덤이 만들어내는 독보적 신뢰와 감동이 방송계를 넘어 K-컬처 현장 구석구석에서 진하게 번지고 있다.
이찬원의 이번 행보는 특별하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창설 7회를 맞이하며 글로벌 네티즌상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입했고, 팬들이 손끝으로 만든 투표의 결과가 주인공을 가린다. 트로트, 넥스트 아이콘, OST 등 각 분야 스타의 미래를 가늠할 이번 상에서 팬심이 곧 무기가 된 셈이다. 이찬원은 7월 18일 기준, 2차 투표에서 1위에 올라 팬덤과 스타의 견고한 신뢰를 증명했다.

'트롯거성'이라는 애칭답게 이찬원은 무대뿐 아니라, 방송·예능계에서도 열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1'을 통해 떨리는 신인의 패기로 데뷔 전설을 썼던 이찬원은, 데뷔 4년 만에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을 가득 채웠던 전국투어 '찬가'와, 그 생생한 감동을 다시 품은 영화 '찬가: 디어 마이 찬스'의 5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명실상부한 트로트 주인공 반열에 올랐다.
여기에 연예예능 MC로서의 눈부신 성장 또한 눈에 띈다. 'KBS 연예대상'까지 품에 안으며 역대 표의미 남성 수상자 중 최연소 기록까지 경신했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오가며 시청자들과 쌓아온 인연, 그리고 올해에는 '뽈룬티어' 축구 중계 도전과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에서 보여준 폭넓은 음악적 역량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8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펼쳐질 대망의 한류엑스포 현장은, K-컬처를 사랑하는 모두가 흥분 속에 기다려온 자리다. 팬과 스타의 경계가 허물어진 축제에서, 이찬원이란 이름이 다시 한번 황금빛 결과로 완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