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운명의 2차 생존 발표”…세븐틴 디에잇, 진심 눈빛→데뷔 전야 긴장감
환한 얼굴로 무대를 밝히던 연습생들은 차가운 침묵 속 2차 생존자 발표의 문턱에 들어섰다. '보이즈2 플래닛' 8회에서는 최정점에 선 긴장감과 꿈을 좇는 참가자들의 간절함이 온전히 전파됐다. 특히 세븐틴 디에잇이 플래닛 마스터로 출연하며, 스포트라이트는 이전과 또 다른 깊은 진정성으로 번져갔다.
최근 2차 생존자 발표식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24위 후보로 박동규, 판저이, 한해리준이 공개돼 치열한 마지막 희망을 붙잡았다.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생존의 기회 앞에서 수만 명의 스타 크리에이터가 폭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1차 순위 발표식에서 각기 13위, 24위, 29위를 차지했던 참가자들은 이날 더욱 뜨거운 시선 속에 운명을 기다렸다.

생존 발표를 통해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꿈과 현실 사이의 커다란 간극이 드러났고,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목소리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계급 쟁탈 배틀에서 판저이가 받은 베네핏 25만 점, 박동규가 받았던 20만 점은 마지막까지 승부의 변수가 됐다. 반면, 한해리준에게 베네핏은 주어지지 않아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무게감이 짙어진 2차 생존자 발표가 마무리되자마자, 데뷔를 향한 새로운 관문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세미 파이널 신곡 미션곡인 'Lucky MACHO', 'Chains', 'Sugar HIGH', 'MAIN DISH' 중 한 곡과 매칭돼 본격적인 데뷔 콘셉트 경쟁을 벌이게 됐다. 무엇보다 네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나선 세븐틴 디에잇이 따뜻한 조언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다독이며, 희망과 도전을 새긴 순간도 압도적으로 다가왔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순위 현황과 각자의 무대, 그리고 여전한 데뷔를 향한 마음은 이미 팬들의 깊은 공감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참가자들의 세미 파이널 미션 매칭, 세븐틴 디에잇의 진심어린 응원, 그리고 치열한 생존 경쟁의 서사는 오늘 오후 방송될 '보이즈2 플래닛'을 통해 더욱 담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