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처셀 1.59% 하락”…업종 상승세 불구 단독 약세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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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가 11월 6일 오후 장중에 1.59% 하락세를 나타내며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4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24,750원에 거래 중으로 전 거래일 종가인 25,150원보다 400원 내렸다.
이날 주가는 25,250원에서 출발해 장중 25,550원의 고가, 24,500원의 저가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이 범주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 동일업종등락률이 2.36% 오르는 가운데, 네이처셀만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 흐름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1조 5,948억 원으로 코스닥 45위에 올라 있으며, 이날 현재까지 거래량은 226,310주, 거래대금은 56억 2,100만 원에 달했다. 상장주식수 64,435,056주 중 외국인 보유분은 5,562,944주로 소진율 8.63%를 기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네이처셀이 업종 지수와 달리 단독 하락세를 이어간 배경에 대해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업종 내 순환매 장세 와중에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흐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향후 네이처셀 주가 흐름은 시장 내 투자 심리와 외국인 수급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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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코스닥#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