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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앞세운 새로운 각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단→성공한 정부 결의 확산
정치

“이재명 대통령 앞세운 새로운 각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단→성공한 정부 결의 확산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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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선거의 물결을 뚫고 대선 승리를 이룬 더불어민주당이 6월의 첫 주,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였다.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당의 중심 인물들과 관계자들은 성공한 정부를 향한 결의를 내비치며, 지난 시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진중한 순간이 연출됐다. 겸손한 자세와 헌신의 의지를 표명하는 목소리들이 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같은 분이 국가 경영을 책임질 수 있다면 한국이 굉장히 빠른 시일에 바뀌리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대통령 정도의 효율적 리더십이면 단시일 내 나라를 정상적인 궤도에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해 새로운 국가 운명의 전환점에 기대가 모였다.

“이재명 대통령 앞세운 새로운 각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단→성공한 정부 결의 확산
“이재명 대통령 앞세운 새로운 각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단→성공한 정부 결의 확산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여정의 진정성과 감사함을 전하며,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승리가 끝이 아니라며, 역사적 도약은 오직 성공하는 대통령과 정부를 통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더불어 김병주 공동선대위원장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모일 때 진정한 대한민국을 완성할 수 있으며, 정권 재창출이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행사의 끝은 이날 참석자 전원이 다시 한 번 국민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하는 엄숙한 인사로 매듭지어졌다. 황정아 대변인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며,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처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효율적 리더십과 실용주의적 성찰을 바탕으로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의 역사를 새겨갈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국회와 정부가 꾸준히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변화의 동력을 키워가는 가운데, 집권여당의 새 출발에 정치권 전체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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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재명#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