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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 데뷔 티저, 자아를 노래한다”…‘I’m Just Me’ 무대 기대→팬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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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 데뷔 티저, 자아를 노래한다”…‘I’m Just Me’ 무대 기대→팬심 소환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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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마주한 크레이즈엔젤 네 멤버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함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네 명은 서로 다른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의 결을 풍부하게 그려내며, 신인다운 신선한 에너지에서 시작해 솔직한 자아를 마주하는 진지함에까지 이르렀다. 데뷔곡 ‘I’m Just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순간들은 이들의 새로운 각오와 팀의 색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저에서 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각자가 가진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며, 때로는 장난스러운 미소로, 때로는 깊은 교감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강렬하고 자유로운 눈빛은 ‘I’m Just Me’에서 펼쳐질 크레이즈엔젤 만의 서사와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영상 속 “난 자신 있어 I’m Just Me”라는 가사는 자아를 긍정하며 본연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했다. 음원과 무대를 통해 팀원들의 진지함과 천진함, 차가움과 뜨거움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크레이즈엔젤, 자신감에 불을 지핀다”…‘I’m Just Me’ 티저→데뷔 기대감 폭발 / 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
“크레이즈엔젤, 자신감에 불을 지핀다”…‘I’m Just Me’ 티저→데뷔 기대감 폭발 / 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

이번 데뷔곡 ‘I’m Just Me’는 Y2K 시대 감성을 이끌었던 이경섭 작곡가가 젊은 크레이즈엔젤과 만나 호흡을 맞췄다. 도시적이면서도 힘 있는 사운드와 팀 특유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돼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이전 커버 콘텐츠를 통해 핸드마이크 라이브 실력을 수차례 입증한 바 있어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크레이즈엔젤은 외모, 실력, 그리고 4개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역량까지 갖춘 ‘육각형 올라운더’ 팀임을 강조해왔다. 대중에게 기쁨과 치유를 전하는 천사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으며, 자신감 넘치는 신인의 초심과 자부심을 데뷔 싱글 ‘I’m Just Me’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팀명 역시 ‘열광’을 뜻하는 크레이즈와 ‘순수함’의 상징 엔젤이 더해져, 무대 위 열정과 무구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

 

크레이즈엔젤은 앞으로 자신들만의 서사와 팀워크로 무한한 색깔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으며, 음악 팬들 역시 이들의 첫 번째 공식 무대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당찬 매력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크레이즈엔젤은 자신의 존재감을 세상에 알리며 새로운 K팝 열풍의 시작을 예고했다.

 

크레이즈엔젤의 데뷔 싱글 ‘I’m Just Me’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으로, 뮤직비디오 본편과 함께 공개되는 신인의 무대가 올 여름 신선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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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i’mjustme#이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