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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51억 뷰 신화 재정의”…유재석·조세호, 7년 여정 끝의 새로운 전율→300회 정점 앞에 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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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51억 뷰 신화 재정의”…유재석·조세호, 7년 여정 끝의 새로운 전율→300회 정점 앞에 선 감동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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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조세호, 두 사람이 오롯이 이끄는 ‘유퀴즈 온 더 블럭’이 어느덧 300회 마지노선을 바라본다. 7년 동안 이어온 묵직한 감동과 서사는 결국 51억 뷰라는 찬란한 기록으로 정점에 닿았다. 유쾌한 인연이 스민 거리 곳곳의 이야기들은 일상 속 평범함을 위대한 순간으로 각색하며 시청자들 마음에 긴 여운을 새겼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첫 방송 이래 명실상부한 국민 예능으로 우뚝 섰다. 유재석은 부드러운 진행으로 출연자의 온전한 순간을 끌어냈고, 조세호는 재치 넘치는 질문과 따뜻한 공감으로 공기마저 바꿔 놓았다. 리얼 삶의 무게와 반짝이는 꿈을 품은 인터뷰들이 매주 전파를 타며, 매회 새로운 자기님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유퀴즈, 51억 뷰 신화 재정의”…유재석·조세호, 7년 여정 끝의 새로운 전율→300회 정점 앞에 선 감동
“유퀴즈, 51억 뷰 신화 재정의”…유재석·조세호, 7년 여정 끝의 새로운 전율→300회 정점 앞에 선 감동

특히 프로그램 관련 온라인 영상 누적 조회수는 무려 51억 뷰, 시청 시간 4억 8천만 시간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튜브 급상승 영상의 단골 손님으로 군림하며 변함없는 인기와 신뢰를 거머쥐었다. 무엇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를 토대로 178주 중 150회나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올랐고, 이 가운데 42번은 압도적 1위를 기록해 단일 예능으로서 독보적인 족적을 남겼다.

 

수상 행보 또한 거침이 없다. 2019년부터 AACA, 백상예술대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2024년에는 ‘올해의 프로그램 토크 예능 부문’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시너지는 광고 시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높은 호감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꾸준한 협찬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상승과 검색량 폭등 등 긍정적인 반향이 이어지고 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300회라는 전환점을 맞아 더 특별한 시간을 예고한다. 가수 이효리, 뮤지컬 작가 박천휴, 배우 스칼릿 조핸슨, 우주공학자 공근식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기님이 차례로 출연해 다채로운 삶의 무게와 시선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2주간 마련된 300회 특집이 남긴 감동의 흔적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가슴에 아로새겨질 것으로 보인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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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유재석#조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