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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 일상, 반려견과의 낮빛 온기”…씨엔블루 멤버, 고요한 애정→팬 궁금증 증폭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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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한낮, 이정신이 전한 반려견과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강렬한 에너지와는 달리, 그날의 그는 흑색 티셔츠와 하얀 바지 차림으로 거실 한편에 앉아 조용히 반려견을 돌보고 있었다. 카메라에 담긴 모습에서는 집안에 스며든 차분한 온기와 두 존재 사이의 믿음이 세심하게 그려져 잔잔한 감정을 자아냈다.
이정신은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애비노릇 이쁜아들”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일상 속 포근한 다짐을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아끼듯, 그는 반려견 곁에 머물며 털을 다듬고, 날카로웠던 시선 대신 부드러운 미소로 일상을 채웠다. 원색 서랍장과 은은한 조명 아래, 연예인의 화려함이 아닌 한명의 가족으로서의 평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팬들은 “일상의 행복이 전해진다”,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 너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정신의 인간적인 면모에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정신의 반려동물 사랑이 느껴진다”라며 일상 공유에 담긴 진심에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최근 이정신은 무대 밖에서도 한층 여유로운 표정과 진솔한 일상으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삶의 다채로운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음악 밖 또 하나의 힐링을 전하는 이정신의 행보에 네티즌들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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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씨엔블루#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