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로티나 장중 소폭 상승”…코스닥 17,410원대 등락 속 변동성 확대
최하윤 기자
입력
21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프로티나가 장중 0.63%의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1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17,300원보다 110원 오른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일정 부분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시작과 함께 시가 17,300원으로 출발한 뒤 17,100원까지 하락하는 등 오전 한때 약세를 보였으나, 17,970원까지 반등하는 등 변동성도 나타났다. 현재가는 장중 저점 대비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거래량은 147,436주, 거래대금은 25억 9,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1,878억 원에 달해 코스닥 시장 내 447위에 자리하고 있다. 외국인 소진율은 5.35%로, 최근 외국인 수급 흐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프로티나가 속한 동일업종의 등락률은 1.07%를 기록하는 가운데, 프로티나는 이보다 낮은 상승률로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와 함께 업종별 흐름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시장전문가들은 금일 종목별 등락이 뚜렷한 만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8월 이후 예정된 금융·기업 실적 발표가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향후 코스닥 시장과 주요 개별종목의 수급 및 실적 흐름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하윤 기자
밴드
URL복사
#프로티나#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