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바이포 장중 13,000원 소폭 상승”…동일 업종 약세 속 견조한 흐름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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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닥 시장에서 포바이포가 오전 장중 13,000원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포바이포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12,990원보다 10원 오른 13,000원으로 약 0.08% 상승했다. 포바이포는 이날 시가 13,030원으로 출발해 고가 13,130원, 저가 12,970원까지 160원의 변동폭을 보였다. 거래량은 12,639주, 거래대금은 1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포바이포의 시가총액은 1,458억 원으로 코스닥 내 577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수는 118,014주이며, 전체 상장 주식 11,169,735주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1.06%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주요 동종업종이 평균 -0.63%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포바이포는 비교적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대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 속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경기·금리 변동, 수급요인에 따라 향후 주가 추이가 좌우될 것으로 보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코스닥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개별 중소형주의 등락 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향후 포바이포의 주가 흐름은 업종 내 수급 변화와 함께, 투자 심리회복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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