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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레트로 감성 속 미소 물들다”…여름 티타임 단정한 환변→새로운 변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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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레트로 감성 속 미소 물들다”…여름 티타임 단정한 환변→새로운 변주 예고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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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가득 드리운 여름 오후, ‘스포뚜라이뚜’의 첫 Tea time 주인공으로 등장한 유빈이 단정하면서도 신선한 레트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트 단발에 진한 레드 립, 새빨간 베레모와 도트 원피스가 어우러진 패션이 단숨에 공간을 환하게 밝혔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손끝과 표정마다 작은 설렘이 번졌다. 유빈 특유의 미소는 방 안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아늑함을 느끼게 했다.

 

블랙 바탕에 흰 도트가 수놓인 원피스와 길게 빠진 검정 롱 글러브, 하얀 레이스의 스타킹, 뾰족한 앞코 슈즈까지, 각 요소마다 그녀만의 유니크한 감각이 오롯이 드러났다. 단정하면서도 한층 또렷한 존재감을 자아내는 스타일링은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빛을 발했다. 흰색 인테리어와 부드럽게 흘러내린 커튼, 아담한 소파, 정성들여 세팅한 디저트와 티포트가 더해져 단순한 공간마저 영화 같은 장면으로 완성됐다.

“스포뚜라이뚜 첫 Tea time 주인공들은여”…유빈, 여름 오후의 단정한 변신→레트로 감성 가득 /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 인스타그램
“스포뚜라이뚜 첫 Tea time 주인공들은여”…유빈, 여름 오후의 단정한 변신→레트로 감성 가득 /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 인스타그램

카메라 앞에 앉아 밝은 표정을 짓는 유빈은 자신의 휴식과 여유를 나누는 듯했다. “스포뚜라이뚜 첫 Tea time 주인공들은여”라는 그녀의 인사가 설렘과 기분 좋은 기대를 덧입혔다. 감각적인 연출과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 쓴 일상 공개가 그녀가 가진 따뜻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이번 유빈의 스타일링과 티타임 모습에 팬들은 “레트로 스타일도 완벽하다”, “유빈의 티타임,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쏟아냈다.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유빈은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한층 성숙해진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여러 일상 속에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유빈. 소소하지만 완성도 높은 공개를 통해 팬들과 공감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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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스포뚜라이뚜#원더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