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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치킨 쿠폰에 빛난 희망의 약속”…”데뷔 전 소년들→팬을 향한 따스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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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치킨 쿠폰에 빛난 희망의 약속”…”데뷔 전 소년들→팬을 향한 따스한 울림”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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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가 눈부신 조명 아래 서기 전, 소박한 치킨 쿠폰 한 장에 담겼던 꿈과 희망을 되짚는다. ‘디아이콘’ 29호를 통해 공개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아무리 작고 사소했던 순간도 미래의 약속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성장의 물길 위에 새겨진 반복된 다짐과 서로 전한 마음의 무게를 담아낸다.

 

시온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끝까지 몰아붙였던 지난날을 조심스레 고백했다. 매일 달리던 훈련, 이따금 엄습하는 두려움 속에서도 놓지 않았던 다짐은 동료들에게도 전해졌다. 료 역시 연습의 무게를 신뢰로 삼아, “결국 노력만이 결과로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서로를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함께한 시간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같은 꿈을 위한 격려로 이어지며, 팀에 오롯한 배려와 긍정의 힘을 불어넣었다.

“NCT 위시, 연습생 시절 치킨 쿠폰의 기억→‘위시’ 뜻 담아 팬에게 힘 전한다” / 디아이콘
“NCT 위시, 연습생 시절 치킨 쿠폰의 기억→‘위시’ 뜻 담아 팬에게 힘 전한다” / 디아이콘

리쿠는 “이 길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함으로 연습생 생활을 견뎠고, 데뷔가 확정되던 날 재희는 믿기지 않는 감정이 쏟아지던 멤버들의 표정을 생생히 떠올렸다. 반면, 사쿠야는 여섯 명이 모였을 때만 드러나는 반전의 순수함이 NCT 위시의 독특한 매력임을 강조했다. 카리스마와 귀여움, 힘과 유연함이 한데 어우러진 조화가 이들만의 특별한 빛으로 완성됐다.

 

무엇보다 유우시는 노래와 무대, 그리고 한결같은 소망에 마음을 실어 팬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잠시라도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라는 소년들의 진심이 아로새겨졌다.

 

NCT 위시의 이야기가 담긴 ‘디아이콘’ 29호는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 버전으로 마련돼, 디아이콘몰과 일본 공식 스토어, 위버스샵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예약은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며, 꿈을 향해 달려온 소년들의 기록이 팬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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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위시#디아이콘#연습생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