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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진해성 韓日 맞대결”…‘2025 한일가왕전’, 운명을 건 대항전→역대급 첫 무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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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진해성 韓日 맞대결”…‘2025 한일가왕전’, 운명을 건 대항전→역대급 첫 무대 쏟아진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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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기대와 함께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2025 한일가왕전’이 박서진, 진해성 등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 14인이 무대 위에서 부딪히는 음악 대항전을 예고하며 첫 방송의 벽을 허문다. 강렬한 기대와 떨림 속에 양국 최정상 트롯 스타들이 서로의 색과 열정을 맞대는 순간, 시청자들은 오래도록 기억될 운명의 밤을 맞이하게 된다.

 

‘2025 한일가왕전’은 양국의 현재를 대표하는 트롯 가수 TOP7이 한치 양보 없는 국가 대항 음악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현역가왕2’를 통해 새롭게 결성된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한국 TOP7 자리를 차지했다. 모두 살아있는 감정과 농익은 실력으로 인정받은 이들이다. 일본에서는 타케나카 유다이, 마사야, 타쿠야, 쥬니, 슈, 키모토 신노스케, 신이 나서며, 이들 역시 본고장의 멜로디와 감성으로 치열한 무대를 완성할 각오를 드러냈다.

MBN '2025 한일가왕전' 공식 채널
MBN '2025 한일가왕전' 공식 채널

지난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팀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최종 승리 역시 한국 팀 몫이었다. 특히 김다현이 MVP를 차지하며 팀의 존재감을 빛냈다. 이에 따라, 한국이 2연승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혹은 일본 팀이 반전을 만들어낼지에 이목이 쏠린다.

 

프로그램 공식 계정에서는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무대들이 준비됐다”는 포부와 함께 양국 TOP7의 강행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화려한 첫 무대부터 팽팽한 긴장감, 그리고 음악이 주는 깊은 울림까지 ‘2025 한일가왕전’의 시작이 예사롭지 않음을 암시한다.

 

특별한 감동과 반전, 그리고 국가를 넘는 노래의 힘을 담은 ‘2025 한일가왕전’은 2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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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2025한일가왕전#진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