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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수상 후 고백”...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맞닿은 성장의 고요→진짜 나를 마주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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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수상 후 고백”...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맞닿은 성장의 고요→진짜 나를 마주한 순간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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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안에서 오마이걸 미미는 가장 솔직한 자신과 마주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미미는 관능과 매니시, 두 가지 상반된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전과는 또 다른 깊은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 예능인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전한 진솔한 속마음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오마이걸 미미는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싶은 생각과 많은 분들이 주는 사랑의 증표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공존해요. 다만 그 사실에 매몰되지 않고 보내주시는 사랑에 힘입어서 더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의 무게가 남다르다고 고백했다.  

“예능 속 진짜 나”…오마이걸 미미,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밝힌 성장→새로운 각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예능 속 진짜 나”…오마이걸 미미,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밝힌 성장→새로운 각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그는 현실적인 고민과 이를 대하는 긍정의 자세도 함께 전했다. "과거도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람이 사는 데 어떻게 행복하기만 하겠냐"며 마음속 고요한 감정의 결을 드러냈다. 하지만 힘든 순간 속에서도 "그 안에서 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좋은 감정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이며 긍정 에너지에 대한 집념을 강조했다.  

 

예능인으로서 자신만의 성장 이야기도 솔직히 풀어냈다. 미미는 "예능을 시작하면서 더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음악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예능은 저라는 사람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시간이기 때문에 일단 즐겁다"며 자신이 점차 성장해가는 과정을 고백했다.  

 

무대 위에서 준비된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음악과 예능 활동 사이에서 느끼는 가장 큰 차이라고 밝힌 그는 "연습했던 모습보다 미미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게 음악할 때와는 다른 점"이라고 부연했다. 데뷔 10년 차를 맞은 오마이걸 미미의 확장된 세계와 담담하고 따듯한 태도는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오마이걸 미미의 색다른 매력과 성장의 여정이 담긴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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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미미#아레나옴므플러스#청룡시리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