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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세븐틴 새 역사”…국가별 1위 행진에 케이팝 열기 폭발→글로벌 정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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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세븐틴 새 역사”…국가별 1위 행진에 케이팝 열기 폭발→글로벌 정상 노린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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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차트가 공개한 6월 5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에스파와 세븐틴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렸다. 활기차게 시작된 이번 한 주는 에스파가 미국과 일본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폈다. 뜨거운 글로벌 무대에서 에스파는 ‘Dirty Work’로 미국에서 1만3621.30점, 일본에서 7863.31점이라는 압도적 점수로 쌍두마차 행보를 보였다.

 

이에 맞서 세븐틴은 중국 무대 위에서 한층 더 견고한 존재감을 뽐냈다. ‘HAPPY BURSTDAY’로 2만3787.44점이라는 기록과 함께 5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케이팝을 사랑하는 현지 팬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어서 진, 제니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글로벌 1위 석권”…에스파·세븐틴, 한터차트 국가별 TOP 자리잡다 / 한터차트
“글로벌 1위 석권”…에스파·세븐틴, 한터차트 국가별 TOP 자리잡다 / 한터차트

특히 미국차트에서 엔하이픈은 ‘DESIRE : UNLEASH’로 2위, 사자 보이즈는 3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 차트 역시 진의 ‘Echo’, 아일릿의 ‘bomb’ 등 각 그룹의 최신 곡들이 나란히 경쟁을 펼쳤다. 중국 차트에서는 진의 ‘Don’t Say You Love Me’와 제니의 ‘Ruby’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해 글로벌 시너지를 입증했다.

 

이번 국가별 차트 정상 등극은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시스템이 밝힌 결과다. 에스파와 세븐틴은 미국, 일본, 중국 주요 3개 지역 정상 자리를 통해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열리는 국가별 순위 발표는 케이팝 팬들에게 한 주간의 변화와 기대를 전하며, 세계 각지의 팬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한편 한터차트의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모바일 ‘후즈팬’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에스파와 세븐틴이 선사하는 글로벌 기록 행진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파문을 일으킬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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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세븐틴#한터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