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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오의 기부러닝 등장”…팀앤팀 식수 캠페인 따스한 물결→착한 영향력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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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오의 기부러닝 등장”…팀앤팀 식수 캠페인 따스한 물결→착한 영향력 퍼진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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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오의 따뜻한 발걸음이 한여름 햇살을 타고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내려앉았다. 박수오는 팀앤팀 홍보대사로서 아프리카 식수 기부 캠페인과 ‘워터런’ 현장을 직접 찾으며 그동안 꾸준히 가슴속에 품어온 나눔의 의미를, 더 깊은 진정성으로 채워냈다. 그는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앞장서며 자신만의 감각적인 메시지로 사회적 책임감을 전달했다.

 

‘사랑할 결심에서, 나눔의 결심으로’라는 이색 주제 아래 진행된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도전장을 건넨다. 누구든 해피빈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자동 결제로 꾸준함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여기에 기부금의 10%를 추가로 적립하는 기부콩 제도가 더해져 착한 물결을 일상으로 번지게 한다.

“세상을 바꾸는 결심”…박수오, ‘팀앤팀’ 홍보대사로 아프리카 식수 기부→따뜻한 응원 이어진다 / 팀앤팀
“세상을 바꾸는 결심”…박수오, ‘팀앤팀’ 홍보대사로 아프리카 식수 기부→따뜻한 응원 이어진다 / 팀앤팀

박수오는 2022년부터 팀앤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펀딩 캠페인 모델로도 나섰고, 머나먼 아프리카 현장에서 식수 부족과 도움의 손길로 변화된 삶을 직접 만났다. 그는 “물 부족으로 일상을 힘겹게 보내던 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며, 굳게 닫혔던 표정이 웃음으로 번지는 순간, ‘언젠가’가 아닌 ‘지금’ 당장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박수오의 행보에 깊게 녹아 있다.

 

팀앤팀은 1999년부터 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식수위생 사업과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 개선이라는 말은 누군가에게 너무나 당연하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간절하고 벅찬 희망임을 알려 왔다. 팀앤팀은 시민들의 연대와 지속적인 관심이 식수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했다.

 

최근 박수오는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와 ‘노무사 노무진’ 등에서 다층적인 감정선을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피빈 플랫폼을 이용한 정기 저금 캠페인 참여는 누구든 상시 가능하며, 박수오와 팀앤팀이 이끄는 꾸준한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더 넓고 깊게 퍼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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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오#팀앤팀#해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