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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가을 향기 입다”…머리카락에 스미는 온기→루틴템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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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가을 향기 입다”…머리카락에 스미는 온기→루틴템 반전 매력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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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잦아든 가을 저녁, 인플루언서 김선우가 마음을 적시는 뷰티 루틴으로 또 한 번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맑은 눈빛과 긴 흑발에 살며시 내려앉은 은은한 조명은 그녀가 전하는 작은 뷰티 팁에 감정의 결을 입혔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반복되는 일상 속, 김선우가 한 손에 든 투명한 핑크빛 헤어미스트는 그 자체로 계절의 무드를 극대화하는 작은 장치가 됐다.  

 

촬영이 이뤄진 현장은 연보라색 헤어핀과 화이트 커튼이 어우러져 청초한 가을 감성이 짙게 묻어났다. 산뜻한 컬러의 미스트 용기, 촉촉한 피부, 그리고 단정하게 매만진 손끝까지, 디테일 하나하나가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불어넣었다. 차분한 메이크업과 미니멀한 인테리어의 조화 속에서, 김선우는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잔잔한 평온을 담아내는 듯했다.  

인플루언서 김선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김선우 인스타그램

김선우는 “요즘 최애 헤어템”이라며 카밀 퍼퓨머리 헤어미스트를 직접 추천했고, 향수 대신 사용할 만큼 오래가고 부담이 없는 은은한 향을 강조했다. 상큼한 만다린과 핑크 로즈, 포근한 머스크가 어우러진 미스트는 소녀스러운 동시에 성숙한 페미닌 무드를 완성한다는 설명이 곁들여졌다. 또한 정전기와 부스스함을 잡아주고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까지 갖췄음을 언급하며, 아침과 오후, 잠들기 전 등 하루 루틴 속 꼭 필요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김선우의 진솔한 후기와 감각적인 사진에 팬들 역시 “선우의 추천템이라면 믿고 쓸 수 있다”, “분위기가 가을 그 자체”라며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특히 “향기까지 전해질 것 같은 사진”이라는 반응도 쏟아지며, 뷰티 아이템 선택에서 감각적 취향과 시즌 변화를 추구하는 김선우의 영향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최근 김선우는 푸른 계절 바람을 담은 페미닌한 스타일링과 트렌디한 제품 추천으로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은 뷰티 루틴에도 정성을 담는 따뜻한 태도가 올가을,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최애’로 손꼽힐 전망이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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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카밀퍼퓨머리헤어미스트#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