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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 샤먼 비상사태”…홍인규·김준호 운명적 벌칙→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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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 샤먼 비상사태”…홍인규·김준호 운명적 벌칙→웃음 폭발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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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스며든 중국 샤먼의 거리에서 멤버들의 이색 여정이 시작됐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홍인규와 김준호는 마지막 벌칙자 자리를 두고 운명 같은 접전을 펼쳤고, 그 과정은 경쾌한 웃음과 조용한 소망이 교차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예기치 못한 태풍 경보로 인해 구랑위 섬 투어가 좌절되자, 멤버들은 망설임 끝에 소원 맛집으로 불리는 남보타사 사찰로 발길을 돌렸다. 웅장한 사찰 앞에 멈춰선 멤버들은 저마다 소중한 바람을 담아 소원을 빌었다. 장동민의 여유로운 미소, 김준호의 진심이 담긴 기도는 여행길의 긴장감 속에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여정은 평탄치 않았다. 홍인규는 연이어 벌칙에 속한 김준호를 지목하며 “이번에도 벌칙 운은 준호 형일 것”이라 농담을 건넸고, 멤버들 사이에는 특유의 장난기와 유쾌한 기류가 감돌았다. 운명의 게임이 시작되자 홍인규와 김준호는 나란히 최후의 후보로 남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승부 끝에 두 사람이 독특한 ‘콧구멍 펜싱 게임’으로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됐다. 휴지로 말아 만든 즉석 칼의 공격이 오가는 순간마다 현장은 폭소로 가득 찼고, 이들의 유쾌한 승부 덕분에 시청자는 명랑함이 번지는 밤을 기대하게 됐다.

“콧구멍 펜싱 승부”…홍인규·김준호, ‘니돈내산 독박투어4’ 샤먼 벌칙자 대결→폭소 / 채널S, SK브로드밴드
“콧구멍 펜싱 승부”…홍인규·김준호, ‘니돈내산 독박투어4’ 샤먼 벌칙자 대결→폭소 / 채널S, SK브로드밴드

샤먼의 예측 불가한 기상 이변, 번번이 찾아오는 독박 게임에 쫓기는 멤버들,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난 홍인규와 김준호의 케미는 또 한 번 깊은 재미를 안겼다. 유쾌함과 진정성이 오가는 독특한 승부의 순간은 이날 밤 9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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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김준호#니돈내산독박투어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