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미셀 1% 강세”…실적 호조에 장중 10,890원
박진우 기자
입력
파미셀이 8월 22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전일 대비 110원(1.02%) 오른 10,890원에 거래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날 파미셀 주가는 장 초반 10,780원으로 출발해 고가 11,060원, 저가 10,780원을 기록하며 등락폭은 비교적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약 16만5,000주, 거래대금은 18억 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약 469만 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7.83%를 기록했다.

2025년 2분기 기준 실적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확인됐다. 매출액은 268억 원, 영업이익은 82억 원, 순이익은 74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 30.51%, 순이익률 27.59%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이다. 현재 주당순이익(EPS)은 345원, 주당순자산(BPS)은 1,689원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은 31.57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6.44배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파미셀이 줄기세포 치료제와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안정적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의약품 시장 내 경쟁 심화 가능성과 글로벌 경기 변화에 대한 위험 요인 역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선 파미셀의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지, 3분기 주요 실적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우 기자
밴드
URL복사
#파미셀#실적#바이오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