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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박보검, 금메달 뒤 운명적 각성”…출연자 화제성 정상→이유 없는 반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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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박보검, 금메달 뒤 운명적 각성”…출연자 화제성 정상→이유 없는 반전 기대감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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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부터 강렬하게 터진 박보검의 변신은 ‘굿보이’ 속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로 살아 숨 쉬었다. 탁월한 몰입으로 청춘 수사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던 그의 눈빛은,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건 순간 더욱 깊어진 결의를 보여줬다. 김소현 역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지한나로서 냉철함과 다정함을 오가며 극의 무게추를 단단히 잡았다.

 

박보검은 실제로 최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1위에 올라섰다. 김소현 또한 4위를 기록하며 두 인물의 시너지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는 단순한 인기 열풍을 넘어, 스포츠 선수에서 경찰로 변신한 청춘들의 치열한 성장과 인간적인 고민이 교차하는 드라마의 메시지와 맞물린다. ‘굿보이’는 드라마 부문 화제성까지 동시에 장악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토론의 장을 열었다.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시청률 또한 화제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첫 회부터 4%대를 돌파한 드라마는 3회에서 5.6%로 자체 최고 기록을 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탄탄한 서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박보검과 김소현의 호연이 자연스레 새 주말 드라마 흥행 공식을 써 내려가고 있다. OTT 플랫폼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에서도 현재 ‘굿보이’가 인기 순위를 다투며 대중적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엔터테인먼트 관객의 주말밤을 책임지고 있는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선보이고 있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에너지로 채워지는 현장에서, 청춘의 꿈과 현실, 정의를 향한 여정을 어떻게 펼쳐낼지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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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굿보이#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