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리, 춤과 랩으로 스친 청춘”…YG NEXT MONSTER 압도적 존재감→데뷔 세대 교체 예고
열다섯 소녀 이벨리가 조명을 가른 무대 위, 설렘과 긴장감이 한데 섞인 순간이 펼쳐졌다. 감정을 담아낸 또렷한 눈빛, 자신감으로 가득 찬 표정이 시작을 알렸다. 첫 퍼포먼스 영상에 담긴 에너지는 어린 연습생의 미래를 예고하는 신호탄처럼, 보는 이의 심장을 두드렸다.
이벨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 프로젝트 ‘YG NEXT MONSTER’의 스타트 라인을 끊었다. 호주 출신답게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를 유려하게 다루며, 랩뿐 아니라 보컬까지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Nosebleeds’ 월말평가 영상에서도 특별한 랩톤과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월말 영상에 이어, 이제 이벨리만의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세상에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은 연일 커지고 있다. YG가 자신감을 내보일 만한 신예라는 평가,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걸그룹의 핵심 멤버라는 조명까지 이벨리의 존재감을 더욱 또렷하게 만든다. 개성 강한 매력, 탄탄한 실력, 그리고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감각이 퍼포먼스에 자연스레 녹아든다. 소녀의 첫 무대는 단숨에 화제를 모았고, 영상 너머까지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경계를 넘나드는 언어 실력과 독보적인 색깔, 무대 위에서 쏟아지는 자신감은 이제 ‘YG NEXT MONSTER’의 기준을 새로 쓴다. 첫 얼굴을 공개한 이벨리가 앞으로 그룹의 중심에 설 것임을 암시하며, 팬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 간다. 퍼포먼스 하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벨리, 그녀의 에너지와 진심이 앞으로 펼쳐질 YG 새 걸그룹의 미래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이벨리의 첫 퍼포먼스 영상은 6월 11일 0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