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정 위하준, 팔근육 폭발에 반전 입담”…안재현도 놀란 매력→금요일 밤 여심 술렁
가오정이 금요일 밤의 텅 빈 안방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위하준은 특유의 남성미와 친화력, 넘치는 예능감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 깊은 곳을 두드렸다. 오징어 게임 배우들과의 케미와 456만원을 건 게임 대결에서 품은 열정은 안재현과의 선상 낚시 승부부터 폭풍 먹성, 반전 펀치 대결까지 다채로운 장면으로 펼쳐졌다.
특히 위하준은 고향 완도의 ‘아들’다운 능숙한 그물 손질과 순식간에 대형 생선을 낚아내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임 중간 드러난 단단한 팔근육과, “내 매력? 끝이 없는데…”라는 재치 있는 입담은 정남매와 경쟁자 안재현까지도 감탄하게 만들었다. 순수한 먹성과 따뜻한 미소, 깜짝 변신한 복서 퍼포먼스까지 위하준의 존재감은 촬영 내내 분위기를 환하게 채웠다.

위하준의 예능 감각은 강인한 배우 이미지 이면에 숨은 인간적인 온기까지 보여주며, 드라마와 영화, OTT에서 보여주던 진중함과 전혀 색다른 결로 시선을 압도했다. 펀치 게임에서 ‘록키’ OST에 맞춰 즉흥적으로 순간 몰입하는 스토리 라인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완도 청년 특유의 자신감과 유쾌함이 예능에서도 빛났다. 위하준의 등장은 배우로서 지녔던 단단함과 예능인다운 활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키는 한 회였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이미 글로벌 팬덤을 지닌 위하준은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 예능에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입증해 보였다.
위하준과 정남매의 유쾌한 합, 그리고 오징어 게임팀의 신선한 변신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금요일 밤을 특별한 기대감으로 물들이고 있다. 과연 위하준이 남길 충격과 감동의 순간, 그리고 금요일 밤 여심을 흔들 새로운 서사의 주인공이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가오정의 오징어 게임 특집은 7월 4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