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VROOM VROOM’ 질주, 한여름 무더위→청량 서머송 격돌”
이창섭이 환한 여름 태양 아래로 새로운 음악적 모험을 시작했다. 싱글 앨범 ‘VROOM VROOM’을 통해 이창섭은 짜릿한 질주처럼 시원하게 내달리는 목소리와 음악으로 팬들에게 가장 청량한 순간을 선물했다. 경쾌한 리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음악으로 무더위를 털어내고 싶던 이들의 감정에 깊은 물결이 퍼져나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VROOM VROOM’은 이름만큼이나 자유롭고 기분 좋은 속도를 품고 있다. 리듬감 넘치는 사운드에 얹힌 이창섭의 청명한 보컬은 무더운 일상에도 짜릿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동시에 함께 수록된 ‘꽃이 돼줄게’에서는 믿고 듣는 감성 발라드의 절제와 깊이를 보여주며 이창섭만의 따스한 온도를 남겼다. 올드스쿨 댄스 무드가 인상적인 ‘Feel The Groove’까지, 각기 다른 결의 세 곡은 모두 여름이라는 계절의 색채와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무엇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여름 거리 위 이창섭의 환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자유와 활력이 묻어난 그의 눈빛과 질주하는 모습이 영상 곳곳에 녹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예고했다. 그는 각기 다른 장르를 누비며 대중에게 ‘무한 스펙트럼’을 다시 각인시킨 셈이다. 여기에 더해 이창섭은 뮤지컬 ‘멤피스’의 휴이 역으로 무대에 서며 배우로서도 쉼 없이 걷고 있다.
다채로운 음악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이번 신곡 ‘VROOM VROOM’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이창섭은 9월 21일까지 뮤지컬 ‘멤피스’에 출연할 예정으로, 음악과 무대를 오가는 다재다능한 행보로 올여름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