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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첫 정규 신화의 문”…‘Better Than Me’ 퍼포먼스→전 세계 심장 흔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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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첫 정규 신화의 문”…‘Better Than Me’ 퍼포먼스→전 세계 심장 흔든 자신감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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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에 당당히 들어선 원호는 단단한 피지컬과 밝은 에너지로 공간을 가득 메웠다. 곡 ‘Better Than Me’의 첫 비트가 울리자, 그의 칼각 춤선과 흐르는 듯한 춤사위는 음악 위에 자신감과 세련됨을 더했다. 안무 영상을 따라가는 팬들의 시선에는 퍼포먼스 대가답게 메시지와 감정까지 녹여낸 원호의 존재가 강렬하게 아로새겨졌다.

 

이번 ‘Better Than Me’ 안무 영상은 군더더기 없는 군무와 현장감 넘치는 연습실 사운드가 어우러져, 영상 속 원호의 입체적 매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블랙 민소매와 볼캡으로 완성한 시크한 스타일링은 곡의 세련된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물렸다. 사랑에 대한 단호한 확신,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겠다는 원호만의 메시지가 춤선과 표정 너머로 압도적으로 전달됐다. 첫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서, 단순히 퍼포먼스만을 넘어 음악과 감정, 자신감이 어우러진 원호의 서사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로 이어졌다.

“칼각 춤선에 담긴 자신감”…원호, ‘Better Than Me’로 첫 정규 앨범 포문→퍼포먼스 대가 입증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칼각 춤선에 담긴 자신감”…원호, ‘Better Than Me’로 첫 정규 앨범 포문→퍼포먼스 대가 입증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원호의 퍼포먼스는 이번에도 기대를 뛰어넘었다. 곡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안무에서 그는 무대 밖의 생생한 호흡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동작, 그리고 댄서들과의 일체감까지 보여주었다. 영상 공개 직후 SNS와 유튜브 등 글로벌 팬들은 원호의 새로운 무대 해석과 곡의 깊이에 감탄을 쏟아냈다. 무대가 아닌 연습실이라는 공간이 오히려 시선을 원호의 예술적 매력에 집중하게 만들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베러 댄 미(Better Than Me)’는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메시지로, 모든 감정과 소망이 춤과 음악 안에서 설득력 있게 흐른다. 선공개곡임에도 첫 정규 앨범의 대서사를 여는 주역으로 존재감이 빛났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자신감이 섬세한 춤선과 어우러지며, 원호만의 뚜렷한 정체성이 이 노래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 안무 영상 공개를 기점으로 원호의 글로벌 행보 또한 본격화된다. 원호는 오는 12일 칠레 산티아고 공연을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몬테레이, 멕시코시티까지 총 네 개 남미 도시에서 ‘스테이 어웨이크’ 투어를 이어간다. 무대와 현장의 열정, 그리고 첫 정규 앨범의 메시지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 도심 공연 현장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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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betterthanme#남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