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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보검·뷔 파리서 만난 순간”…이 조합, 전설급 아우라→네티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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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보검·뷔 파리서 만난 순간”…이 조합, 전설급 아우라→네티즌 들썩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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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여름밤 파리,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행사장 한가운데에서 수지, 박보검, 뷔가 마주한 장면이 눈부신 화제를 낳았다. 셋 모두 또래다운 친밀한 분위기와 각자의 개성이 어울리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 그 안에 담긴 조합만으로 온라인은 뜨거운 에너지를 품고 있다.

 

수지, 박보검, 뷔는 최근 프랑스 파리 셀린느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정제된 공간, 그리고 자연스러운 포즈 속 세 사람의 비주얼은 그 자체로 화보 같았다. 박보검의 부드러운 미소, 수지의 청초한 아우라, 뷔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한 데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로 빛났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이들의 또래 케미도 주목받았다. 1993년생 박보검, 1994년생 수지, 1995년생 뷔. 비슷한 나이를 공유하는 셋의 자연스러운 매치에 팬들은 "조합이 전설적", "이들과 파리의 밤, 영화 한 편 같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박보검은 해군 군악대 만기 전역 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칸타빌레' MC 등 활약을 펼치며 자신만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지는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 '현혹',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 모임' 공개를 앞두며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 출연 역시 검토 중이다. 뷔 역시 육군 제2군단 SDT 만기 전역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무엇보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이 2026년 신보와 함께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숨결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일 방탄소년단 위버스 라이브에서 “단체 앨범 준비는 내년 봄”, “7월부터 본격 작업에 돌입”이라는 계획이 밝혀졌다. 여기에 2022년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4년 만의 월드투어 소식은 다시 한 번 글로벌 심장을 뛰게 만든다.

 

박보검, 수지, 뷔의 눈부신 순간은 셀린느 행사장의 조명 아래 한 폭의 그림이 됐고, 각자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이들 앞에 새로운 도전과 설렘이 기대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7월 멤버 전원이 미국에 모여 음악 작업과 투어 준비를 시작한다. 2026년 발매될 단체 앨범과 함께 펼쳐질 대규모 월드투어가 다시 한 번 K팝 역사의 큰 획이 될 전망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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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