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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무한 세계관으로 팬들 사로잡다”…첫 컴백 ‘n’ 무대→글로벌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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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무한 세계관으로 팬들 사로잡다”…첫 컴백 ‘n’ 무대→글로벌 기대감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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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눈부신 변화의 서사를 써 내려간 누에라가 새로운 앨범 ‘n: number of cases’로 첫 컴백의 설렘을 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공개된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의 무대는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음악적 깊이로 청춘의 무한 가능성을 그려냈다. 누에라는 데뷔 이후 세계관을 확장하며, 팬덤 노바와 다시 만나게 된 벅찬 감정을 무대로 표현했다.

 

멤버 현준은 “노바들을 다시 만나는 지금,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컴백의 각오를 드러냈다. 준표 역시 “더 가까이 다가가 진심을 나누는 활동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여러 감정과 상황의 경우의 수를 통해 각기 다른 청춘의 순간들을 누에라만의 색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n’은 창의적인 선택과 드라마틱한 구성이 특징으로, 미라쿠는 “멤버별 개성과 파워풀한 무대가 집약됐다”고 설명했다.

“누에라, 무한 가능성으로 물들다”…‘n’ 첫 컴백→글로벌 팬들 두근 / 누아엔터테인먼트
“누에라, 무한 가능성으로 물들다”…‘n’ 첫 컴백→글로벌 팬들 두근 / 누아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와 표현의 발전도 눈에 띄었다. 린은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고 말하며, 유섭은 “강렬한 후렴 안무와 댄스 브레이크가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라고 소개했다. 특히 ‘n’ 뮤직비디오는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촬영돼 다채로운 스토리와 세련된 장면 전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준표는 “세 나라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담아 세계관과 영상을 연결했다”고 밝혔고, 판은 “촬영에서 진심을 담아 한층 성장한 한 편의 영화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색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유섭은 “와이어로 하늘을 나는 촬영이 처음에는 두렵지만 곧 짜릿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고, 미라쿠는 “촬영 도중 두 명의 바지가 터지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웃으며 밝은 에피소드를 나눴다. 현준은 이번 컴백의 목표로 ‘퍼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강조했고, 기현은 “음악방송 1위를 이루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팬 노바를 향한 마음은 여전했다. 현준은 곧 열릴 팬 콘서트에 대해 “더 성장한 모습으로 여운을 남기고 싶다”며 기대를 당부했고, 기현은 “서로 응원하고 언제까지나 곁에 있기를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다. 린은 “해외 팬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꼭 직접 만날 날이 오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컴백은 팬덤 노바와 함께 누에라의 무한한 성장과 교감을 예고하며, 청춘의 감정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풀어가는 긴 여정의 시작임을 알렸다.

 

누에라는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로 첫 컴백 무대와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예정된 팬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덤 노바와 더욱 깊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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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n(numberofcases)#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