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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으뜸 밤나무 책상 너머의 눈빛”…엄마의 손길, 9개월 우주와→소박한 여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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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으뜸 밤나무 책상 너머의 눈빛”…엄마의 손길, 9개월 우주와→소박한 여름의 사랑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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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햇살이 집 안을 감싼 어느 평화로운 여름 오후, 한으뜸은 딸 우주와의 순간에서 깊은 행복을 발견했다. 목재의 고운 결이 살아있는 밤나무 책상 앞, 한으뜸은 푸른 니트와 네이비 팬츠로 차분함을 더하고, 아기와 시선을 교환하며 소중한 첫 독서의 장면을 남겼다. 공간 전체에는 빛이 스며들어, 모녀만의 시간에 더욱 따뜻한 온기를 채웠다.

 

사진에서는 한으뜸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아기의 바른 자세가 어우러지며 서로를 향한 눈길에 진심이 묻어났다. 밤나무 책상 위에선 흰색 리본 밴드를 단 우주가 연청 원피스를 입고 책을 넘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그 고요한 장면들은 사람들의 마음 한편에 오래도록 머물렀다. 소파의 아늑함과 원목 바닥의 따스함은 두 사람 사이의 애정 어린 기운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밤나무 책상에 스며든 미소”…한으뜸, 육아 일상→따스함 번진 여름의 오후 / 모델 한으뜸 인스타그램
“밤나무 책상에 스며든 미소”…한으뜸, 육아 일상→따스함 번진 여름의 오후 / 모델 한으뜸 인스타그램

한으뜸은 “배송 오자마자 바로 앉혀본 우주의 첫 책상 너무 부드럽고 견고해서 엄마 마음에 쏙 들어온 밤나무 성격 급한 9개월 아기 엄마가 미리 앉혀봤는데 왜 이렇게 잘 앉아있어? 안정감 무엇 너도 마음에 쏙 드는구나 바로 책 두 권 두 번씩 읽고 내려옴 귀여웡”이라며 엄마로서의 설렘과 안도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아기와 함께 만든 일상의 변화, 그리고 첫 책상을 둘러싼 소감은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응원은 “자연스러운 미소가 사랑스럽다”, “아기와 함께하는 일상이 힐링된다”, “책 읽는 엄마와 아기, 보기만 해도 포근하다”와 같은 따스한 댓글로 이어졌다. 팬들은 모녀 사이의 정다운 교감에 자신의 감정까지도 포개며 깊은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전과는 달리 이번 게시물을 통해 한으뜸은 우주와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 첫 책상 앞에서의 성장을 드러냈다. 우주와 나누는 사소한 순간조차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으뜸의 가족적인 면모는 보는 이들에게도 섬세한 감동을 남긴다. 조용한 여름 오후, 밤나무 책상에 스며든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미소는 그 자체로 평온한 사랑의 메시지로 오래도록 기억될 듯하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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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으뜸#우주#밤나무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