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임라라, 쌍둥이 성별 눈물의 공개”…손민수와 남매 탄생 감격→팬들 울림 번진다
엔터

“임라라, 쌍둥이 성별 눈물의 공개”…손민수와 남매 탄생 감격→팬들 울림 번진다

배주영 기자
입력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임라라와 손민수가 남매 쌍둥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순간, 벅찬 감동과 눈물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기다림 끝에 찾아온 두 아이의 이름을 곱씹으며, 임라라는 진심 어린 눈물을 보였고 손민수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연이어 전했다. 강렬한 빛이 쏟아진 젠더리빌 파티의 풍선이 터지자 파란색과 분홍색의 컨페티가 잇따라 흩날리며, 아들과 딸이라는 소중한 선물 앞에서 부부의 표정은 긴 순간 동안 잊히지 않을 감동으로 물들었다.

 

특히 임라라는 이번 임신이 난임 판정과 극한의 입덧을 딛고 찾아와 준 놀라운 기적임을 직접 밝혀 더욱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 임신일 것 같았다”라는 담담한 고백 속에서, 수많은 응원의 댓글과 따스한 관심을 모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함으로써 깊은 울림을 남겼다. 두 사람이 십 년의 긴 연애와 결혼, 그리고 부모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날것 그대로 유튜브 속 일상에 투영돼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이번 영상은 공개 직후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화면 너머 팬들은 “저도 아들, 딸 쌍둥이 부모입니다”, “두 분 덕분에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라는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쌍둥이 태명 ‘라키’와 ‘뚜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는 부모로서의 약속도 덧붙였다.

 

출산을 앞두고 조심스럽고도 단단한 각오를 다진 임라라와 손민수는 그간의 모든 긴장과 불안을 사랑과 감동의 언어로 치환해냈다. 팬들과 진심을 나누는 부부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엔조이커플’을 통해 여운 깊게 펼쳐질 전망이다.

배주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임라라#손민수#엔조이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