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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진짜 속마음 폭발”…아임써니땡큐, 결혼 앞둔 이유→여행길 진실게임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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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진짜 속마음 폭발”…아임써니땡큐, 결혼 앞둔 이유→여행길 진실게임 긴장감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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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숴로 향하는 차 안에 실린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빛을 더하던 순간, 강소라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아임써니땡큐’에서 강소라는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김보미와 이은지, 김민영은 저마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펼쳤다. 짧은 정적을 깨뜨린 이은지의 농담과, 자신의 연애사를 가감 없이 말하는 김민영의 에피소드는 담백한 너스레와 함께 깊은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지가 손을 잡고 한강을 걸어도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먼 현실을 아쉬워하며 자신만의 유쾌한 고백을 전했다. 김민영 역시 감출 일이 없었던 솔직함으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고, 서로의 결혼관에 대해 숙고한 의견이 오가며 대화는 깊어졌다. 무엇보다 결혼을 일찍 서두르려는 이은지에게 강소라는 인생의 여정을 길게 바라보라며 진중한 마음을 드러냈고, 김보미는 수줍은 털어놓음과 함께 분위기의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강소라 진짜 속마음 폭발”…아임써니땡큐, 결혼 앞둔 이유→여행길 진실게임 긴장감
“강소라 진짜 속마음 폭발”…아임써니땡큐, 결혼 앞둔 이유→여행길 진실게임 긴장감

때까지 이어진 질문 속, 강소라는 남편이 이상형이었냐는 질문에 잠시 멋쩍은 미소로 당황을 감추지 못했고, “이건 편집해 달라”는 농담까지 덧붙이며 진지함과 웃음이 교차하는 현장이 됐다. 김보미 역시 짧은 침묵으로 어색함을 해소하며, 다시금 유쾌한 분위기가 흐르게 만들었다. 마지막에 강소라는 “가정은 지켜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으로 토크를 매듭지었다.

 

진심과 장난기가 오가는 소녀들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 그리고 따뜻한 여운을 동시에 선사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우러나온 이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전해진 ‘아임써니땡큐’는 이날 밤 8시 40분에 방송됐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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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아임써니땡큐#김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