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5x’ 티저, 새벽을 흔든 미지수”…무한 매력 폭발→꿈틀대는 컴백 기대감

벽보처럼 한 장씩 덧입혀진 포스터 위, 감각적인 폰트와 함께 붉게 각인된 미지의 ‘5x’ 로고가 새벽 도심에 묘한 기대를 남겼다. 원어스는 미니 11집 ‘5x’의 티저 스케줄러를 공식 SNS를 통해 깜짝 공개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된 새로운 음악의 서막을 알렸다. 

팬들이 열렬히 기다려온 이번 컴백은 단순한 앨범 발매 그 이상으로 다가온다. 각기 다른 다섯 멤버의 개성을 상징하는 ‘5’와 무엇이라도 채울 수 있는 미지수 ‘x’는 변화와 무한 가능성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영수증을 모티브로 한 스케줄러와 벽보처럼 붙은 티저 포스터는 보는 이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했고, 다채로운 콘셉트와 실험 정신이 예고된 지점에서 팬들의 기대감 역시 최고조로 치솟았다.

원어스는 네 차례에 걸친 멤버별 티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단계 티징 콘텐츠로 앨범의 베일을 하나씩 벗길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 트랙리스트 공개에 이은 신곡 미리듣기와 비주얼 콘텐츠가 잇따라 소개되며, 각 멤버가 선사할 무한 매력의 실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팬들은 낯설고도 특별한 변화, 그리고 원어스가 펼칠 새로운 무대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미니 11집 ‘5x’는 다섯 멤버가 이끄는 확장된 음악 세계와 도전적 시도를 오롯이 담은 앨범이다. 숫자와 기호, 그리고 미지의 값으로 가득 찬 이번 컴백은 단지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의 귀환임을 알림과 동시에, 이전과는 또 다른 폭넓은 음악적 해석을 시도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감각적인 티저 디자인과 변화의 메시지가 교차하는 가운데, 원어스의 이번 행보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서사와 가능성으로 채운 미지수 ‘5x’의 세계가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니 11집 ‘5x’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