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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버건디 노리타백 한 손에”…호텔 감성의 깊이→가을 무드 압도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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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버건디 노리타백 한 손에”…호텔 감성의 깊이→가을 무드 압도하는 변화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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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그윽한 가을빛을 머금은 호텔 침실에서 기은세가 단아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페르시안풍 무늬와 중후한 초상화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에서, 그녀의 세련된 롱 웨이브 헤어와 은근한 미소가 가을 햇살처럼 실내로 스며들었다. 볕이 막 들기 시작한 이른 아침, 기은세는 풍성한 화이트 퍼 재킷과 초콜릿 브라운 원피스로 계절의 여운을 담아냈고, 손에 든 버건디 컬러의 마이클 코어스 노리타 백이 전체 분위기와 절묘한 협연을 이루었다.

 

침대 위에 올려진 갈색 슈즈, 부드러운 침구, 그리고 클래식한 벽지와 장식들까지,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며 여행 전 기대와 설렘을 극대화했다. 기은세는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 호텔 체크인! 여행의 시작을 깊이있는 버건디컬러의 노리타 백으로”라는 말을 남기며, 일상 속 낭만 가득한 순간을 팬들에게 전했다. 출발 전 특유의 두근거림과 설렘이 사진 속 표정과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전달됐다.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팬들은 기은세의 스타일링과 변함없는 미소에 따스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분위기”, “고급스럽고 우아하다” 등 감탄이 이어지며, 계절의 전환점에서 그녀만이 가진 깊은 여운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한편, 기존 이미지에 과감한 버건디 컬러와 퍼 재킷 스타일링을 더한 이번 변화는 단정함에서 한 층 더 깊어진 기은세만의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사소한 소품의 선택부터 전체적인 연출까지, 기은세가 그려내는 새로운 가을 감성이 오랜동안 잔상을 남겼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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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마이클코어스노리타백#호텔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