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비욘드제이 동행 선언”…드라마·예능·MC 전방위 활약 예고→‘폭군의 셰프’ 변신에 쏠리는 시선

강한나가 새로운 파트너 비욘드제이와 손을 맞잡으며 또 한 번 도약의 문을 열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내공과 밀도 높은 다채로움이 만나,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는 여정에 한층 깊은 긴장감이 더해진다. 다가오는 tvN ‘폭군의 셰프’에서 그가 펼칠 새 얼굴에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강한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황보연화, ‘아는 와이프’ 속 이혜원부터 ‘붉은 단심’ 유정, ‘비밀은 없어’ 온우주까지, 사랑과 숙명의 무게, 코믹하게 스며드는 일상, 시대극의 단단함을 모두 품은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영화 ‘대가족’에서는 대담한 변신으로 주목받았으며, 그 내면의 색채를 완전히 다르게 소화해낸 모습이 인상 깊었다.

한편 예능과 MC, 라디오 DJ로까지 활동 반경을 키웠다. SBS ‘런닝맨’ 프로젝트 멤버로 글로벌 팬들에 각인됐고, tvN STORY ‘신삼국지’에서 MC로 대중 곁을 지켰다.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는 솔직하고 대담한 썸메이커스로 열연했다. 심야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밤하늘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폭넓은 도전이 강한나만의 입체적 존재감을 더욱 단단히 한다.

특히 비욘드제이 합류 후 첫 공식 행보로,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강목주’ 역할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운다. 강목주는 극 중 왕 이헌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자, 궁궐의 현재와 미래를 좌지우지할 핵심 실세다. 강한나는 특유의 깊은 시선과 밀도 있는 감정으로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

비욘드제이는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등 다채로운 장르와 배우를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강한나와의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조아람, 박아인, 서이서, 황휘 등 실력파 배우진 속에 강한나의 합류 소식이 더해지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안팎의 시선이 집중된다. 강한나가 강목주로 출연을 확정한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