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종혁, 북극성의 그림자에 안긴 저녁”…깊어진 눈빛의 고백→새 계절 소환
엔터

“주종혁, 북극성의 그림자에 안긴 저녁”…깊어진 눈빛의 고백→새 계절 소환

조보라 기자
입력

매끄럽고 단정한 블랙 슈트로 계절의 변화를 눌러 담은 주종혁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밝지 않은 조명 아래서 비치는 그의 눈빛은 어느덧 한층 성숙해졌고,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이 흐릿하게 교차하는 시기 속에 특별한 울림을 자아냈다.  

사진 속 주종혁은 조용한 로비 공간을 배경 삼아 정면을 응시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짧은 머리,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표정이 단연 시선을 끌었다. 우드톤 벽과 대리석 바닥, 소박한 프레임 하나만 걸린 로비의 풍경은 그 자체로 주종혁의 존재감을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검은 슈트의 직선적 실루엣과 한 손을 포켓에 넣은 여유로운 포즈는 구체적인 언급 없이도 변화의 징후를 보여줬다.  

주종혁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인 “북극성 9월10일 @disneypluskr”를 직접 남기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스스로 전했다. 이 간결한 글귀에는 다가올 작품에의 암시와 더불어 배우로서의 근황을 담아냈고, 팬들은 단숨에 환호와 격려를 보냈다.  

SNS 댓글에는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수트 잘 어울리는 배우, 새로운 시작 응원한다” 등 다양한 기대의 시선이 이어졌다. 이전 밝고 유쾌했던 이미지와는 다른 절제되고 깊어진 표정, 그리고 가을에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는 그의 성숙을 더욱 부각시켰다.  

주종혁이 직접 언급한 “북극성”은 다가오는 신작을 암시하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가을 첫 길목에 새롭게 만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배우 주종혁 인스타그램
배우 주종혁 인스타그램

 

조보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주종혁#북극성#디즈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