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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 피날레 압도적 현장”…양동근·이정재, 마지막 선택→시청자 숨죽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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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 피날레 압도적 현장”…양동근·이정재, 마지막 선택→시청자 숨죽인 시간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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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화면을 가득 채운 초록빛 조명 아래,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오징어게임3’의 마지막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양동근, 이정재 등 시리즈의 핵심 배우들이 던진 한 마디, 그리고 공개된 피날레의 여운은 한순간 서울의 밤을 특별한 긴장과 설렘으로 물들였다. 시즌1 이후 장장 4년에 걸친 기다림, 그리고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모두의 감정선을 흔든다.

 

이번 시즌은 넷플릭스 공개 당일에도 그 열기가 뜨겁게 이어졌다. 공개 직후 네이버와 카카오톡 상단을 장식한 광고처럼, 대중의 기대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았다. 특히 시리즈 시작을 함께했던 양동근은 “엔딩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나 역시 어떤 결말일지 너무 궁금하다”며 결말을 향한 호기심을 더욱 부추겼다. SNS와 커뮤니티에도 “결국 마지막 한 번뿐인 선택,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다”는 글들이 이어지며 시즌3의 무게감과 특별함이 확연히 드러났다.

“오징어게임3 피날레, 어떻게 볼까”…양동근·이정재, ‘오징어게임3’ 요금제 선택→마지막 여운
“오징어게임3 피날레, 어떻게 볼까”…양동근·이정재, ‘오징어게임3’ 요금제 선택→마지막 여운

최근 넷플릭스 요금제가 인상된 것도 화제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7000원, 네이버플러스 유료 멤버십을 활용하면 월 4900원에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어, 실질적인 요금절약 팁 공유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오랜 팬들은 “구독비가 올랐다는 걸 시즌3 덕분에 알았지만, 어차피 마지막은 꼭 본다”며 오랜 여운을 실감한다. 프리미엄 요금제의 4K 울트라 HD, HDR 화질 그리고 공간 음향 기능까지, 압도적 몰입감을 원하는 시청자라면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에도 아낌없이 투자를 한다는 분위기다.

 

또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이동통신사의 혜택으로 OTT 더블 스트리밍을 누릴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의 결합 패키지는 각자 취향에 맞춰 보다 합리적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세대별, 라이프스타일별 시청 패턴에 따라 현명하게 요금제를 선택하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오징어게임3’의 진짜 피날레는 이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 28일 저녁,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 등 배우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진다. 수천 명이 운집한 피날레 현장엔 스포트라이트와 한편의 영화 같은 눈빛이 교차한다. 오랜 여정 끝에 도달한 마지막 한 장면에서, 팬들은 현실과 드라마가 교차하는 진한 여운과 감정을 온몸으로 느낀다.

 

시청 방법도, 마지막을 함께하는 현장의 흥분도 모두 각자의 몫이다. 요금제의 선택부터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인물들의 표정까지, 오징어게임3의 피날레는 현장과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특별한 의미를 남기고 있다. 한 편의 서사시 같은 마무리, 오징어게임의 엔딩은 28일 저녁 7시 30분 광화문과 서울광장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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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양동근#이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