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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스페셜물회 비밀”…8가지 해산물 어우러진 용인 핫플→입맛이 열리는 계절 미각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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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스페셜물회 비밀”…8가지 해산물 어우러진 용인 핫플→입맛이 열리는 계절 미각 자극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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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스며드는 저녁, ‘오늘N’의 식큐멘터리 코너는 용인 삼가동에서 특별한 미식의 여정을 시작했다. 산낙지, 해삼, 전복, 광어회 등 제철 해산물 8가지가 한 그릇에 담기며 오랜 전통의 손맛이 깃든 스페셜물회가 차가운 육수 위에 피어올랐다. 보는 이의 미각을 깨우는 바다의 향연에 시청자 마음은 자연스레 이끌렸다.  

 

3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물회집은 경기 용인 처인구 삼가동, 삼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미 여러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양푼물회’, ‘신선도 끝판왕 활어회 맛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여름철 식욕을 잃기 쉬운 이 시기, 산지 직송 해산물의 선명한 색채와 깊은 육수의 조합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수북하게 올린 회와 다양한 해산물, 산뜻하게 떠먹는 육수 한 숟갈에서 바다의 정수가 느껴진다. 활어회와 회정식, 깔끔한 생선초밥, 고소한 새우튀김, 겨울철 별미 연포탕까지 메뉴판을 가득 채운 음식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이다.  

 

‘오늘N’이 소개한 이 스페셜물회집은 꾸준한 단골의 신뢰와 방문객들로 붐비는 모습에서 진정한 맛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저녁 식사가 어느새 깊은 감탄으로 번지는 순간이었다.  

 

한편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은 다양한 식문화 이야기와 함께 평일 저녁 6시 10분을 책임지고 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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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스페셜물회#용인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