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유니콘 ‘Teenage Blue’로 청춘을 흔들다”…2년 만의 귀환→설렘과 성장의 순간 예고
밝고 청량한 웃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연 하이파이유니콘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과 시선으로, 2년 4개월 만의 컴백임에도 잊혀지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진지한 눈빛을 따라 이어진 콘셉트 포토에서 그들은 청춘의 불안과 설렘,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깊은 여운으로 전했다.
이번 신곡 ‘Teenage Blue (Korean ver)’는 모든 청춘이 한번쯤 마주하는 고민과 성장, 희망의 순간을 음악에 담았다.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찰나를 섬세한 멜로디와 가사로 그려낸 곡은, 이들이 지닌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한층 성숙해진 밴드의 색채를 드러냈다. 일본어 버전으로 선공개된 이 곡은 이미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하이파이유니콘이 한류 밴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진 배경이 됐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이번 컴백을 계기로 아시아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Hi-Fi Un!corn ASIA Tour 2025 “Teenage Blue”’의 열기는 서울 공연으로 이어진다. 오는 10월 26일 국내 팬들과 직접 마주할 무대를 예고하며, 하이파이유니콘만의 음악이 던지는 깊은 울림과 교감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하이파이유니콘은 ‘Teenage Blue (Korean ver)’를 오는 10월 13일 0시에 발매하고, 무대 위에서 청춘의 아름다움과 불안, 설렘이 얽힌 진솔한 메시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질 서울 공연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것으로 보이며, 밴드만의 진정성과 음악적 색깔이 만든 변화가 앞으로 어떤 감동을 남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