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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한강 뷰에 심장이 뛴다”…웬디X이석훈, K-팝 엔터세권의 설렘→지금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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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한강 뷰에 심장이 뛴다”…웬디X이석훈, K-팝 엔터세권의 설렘→지금 궁금증 폭발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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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시작된 웬디와 이석훈의 하루는 서울 한강을 가르는 빛 아래에서 서서히 특별한 감정의 파동으로 번졌다. 서로 다른 꿈을 안은 두 사람은 ‘구해줘! 홈즈’를 통해 K-팝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 일명 YG세권을 누비며 자신만의 설렘을 쌓아갔다. 아파트 창을 넘어 펼쳐진 한강과 도시의 진동은 웬디와 이석훈, 그리고 양세형이 함께하는 순간마다 숨을 깊게 들이쉬게 만들었다.

 

특유의 자유로운 기운이 감도는 마포구 YG 신사옥 인근에서 첫 임장지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세련된 구조와 탁 트인 한강변, 작은 공간 곳곳마다 드러나는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에너지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양세형의 재치 있는 설명과 함께 세 사람은 매물의 장점과 이야기를 밝은 웃음으로 풀어나갔다. 마치 새로운 꿈을 찾아 어제의 자신을 넘는 작은 모험처럼 보였다.

“한강 뷰에 감탄”…‘구해줘! 홈즈’ 웬디X이석훈, K-팝 엔터세권 임장→꿈과 설렘의 하루
“한강 뷰에 감탄”…‘구해줘! 홈즈’ 웬디X이석훈, K-팝 엔터세권 임장→꿈과 설렘의 하루

임장의 중심에는 한강, 그리고 밤섬을 향한 창이 있었다. 실제 K-팝 아티스트가 머물렀던 자취가 어렴풋하게 남아 있는 그 집은 웬디와 이석훈에게 더욱 뜻깊은 장소가 됐다. 통창으로 쏟아지는 푸른 강과 밤섬의 포근함에 출연진 모두 깊은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양세형은 “밤섬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아파트는 처음이다”라며 감상을 꺼내며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웬디는 “꿈이 생겼다.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이석훈은 “임장 덕분에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마음을 전해 현실과 꿈이 교차하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순한 집 소개를 넘어 ‘엔터세권’이라는 공간이 품은 특별한 공기와 K-팝의 흐름까지 섬세하게 그려졌다. 웬디가 곧 발표할 미니앨범 ‘Sunkiss’의 타이틀곡을 스튜디오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힘 있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순간의 설렘을 더했다. 이석훈 역시 신곡 ‘어른이 됐고’와 뮤지션 윤하와의 인연을 고백하며 현장을 한층 따스하게 물들였다. 음악과 공간이 어우러진 장면마다 세 사람의 웃음과 진심이 오롯이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 밤섬을 품은 아파트, 그리고 새로운 꿈을 품게 하는 동네의 살아 있는 온기. ‘구해줘! 홈즈’를 찾은 웬디, 이석훈 그리고 양세형이 남긴 하루의 여운은 단지 집 그 이상을 이야기한다. 작은 공간을 통해 피어오르는 소망과, 잊지 못할 한강의 감각. 오늘 밤 10시, ‘구해줘! 홈즈’가 다시금 집과 마음에 따뜻한 아지랑이를 피워 올린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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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이석훈#구해줘!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