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윤세아 품에 머문 늠름함”…광복절 앞둔 반려견과의 밤→감동의 잔상
문수빈 기자
입력
조용한 여름밤, 배우 윤세아는 반려견 뽀그리와 거실을 함께하며 내일을 향한 묵직한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뽀그리와 함께한 그 순간, 사진 속에는 태극기와 군인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었다. 뽀그리가 단정히 앉아있는 배경에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형 기념 벽화, 그리고 정갈하게 내걸린 태극기가 빛났다. 뽀그리의 순수한 표정과 군인의 단단한 기풍이 한 공간에 공존하며, 적막 속 작은 울림을 만들어냈다.
윤세아는 “내일은 ‘광복 80주년’입니다. 빨리 코오~자고 맑은 정신으로 내일을 마중해야겠어요. 여러분! 꿀잠~ 늠름한 우리 뽀그리야… 예쁘게 담아주신 바우라움 선생님들! 고맙습니다”라는 소박한 메시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진심이 묻어나는 인사와 소박한 다짐, 그리고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묘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뽀그리 덕분에 광복절이 더 의미 있어 보여요”, “윤세아의 진심이 전해진다”, “따뜻한 마음 늘 응원합니다” 등 진정어린 반응을 보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며, 반려견과 함께 맞이하는 기념일이 한층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이다.
윤세아는 꾸준히 자신의 소박하고 애틋한 일상, 그리고 세대를 잇는 역사적 의미를 대중과 공유해왔다. 이번에도 뽀그리와의 한 컷에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문수빈 기자
밴드
URL복사
#윤세아#뽀그리#광복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