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하트페어링 커플 실사판”…신우재♥문지원, 치앙마이에서 눈부신 럽스타→현커의 증명
엔터

“하트페어링 커플 실사판”…신우재♥문지원, 치앙마이에서 눈부신 럽스타→현커의 증명

이소민 기자
입력

밝은 미소로 여행지를 누비는 신우재와 문지원의 모습이 SNS에 담기며 ‘하트페어링’ 커플의 현실 연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움직였다. 작은 사진 한 장, 짧은 한마디에도 따스함이 번져가는 가운데, 두 사람은 여행지 치앙마이에서 함께한 순간을 기록했다. 사랑과 청춘, 그리고 프로그램 너머로 이어진 인연이 더욱 진지하게 피어났다.

 

신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앙마이의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브랜드 협업 광고 및 여행 인증샷을 연이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자연스레 담긴 문지원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궁금증과 설렘을 자극했다. 이에 문지원 역시 “프프와 함께여서 더 좋았던 치앙마이”라고 직접 댓글을 남겨 애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카메라에 담으며, 단순한 예능 출연자를 넘어 한층 깊어진 관계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신우재 인스타그램
신우재 인스타그램

네티즌 사이에서는 “광고도 스타일리시하다 역시 사람이 느와르니까”, “우재 님 ‘뭉쳐야 찬다’에서 열심히 응원한다”, “지원이가 찍은 베스트 사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커플” 등 현실 연애에 대한 부러움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 공개 연인이 된 우재와 지원 커플은 종영 이후에도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유일하게 실제 커플임을 밝혔다.

 

‘하트페어링’은 결혼에 대한 각기 다른 청춘들의 속내와 혼전 로맨스를 그리며 호평받았다. 최종회에서는 찬형·채은, 우재·지원, 지민·제연이 각각 커플로 연결됐지만, 이 중 신우재와 문지원만이 현실 커플이 돼 팬들에게 특별함을 더했다. 신우재는 1990년생으로 전직 축구선수이자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이며, 문지원은 1999년생, 삼성전자 DS부문 소속 반도체 엔지니어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SNS와 방송 출연을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우재는 현재 ‘뭉쳐야 찬다4’에도 고정 멤버로 활동 중이며, ‘하트페어링’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이소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신우재#하트페어링#문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