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스튜디오 셀카 속 봄빛 설렘”…차분한 눈빛→새로운 도전의 시작
따뜻한 봄날의 정취가 스튜디오를 가만히 채웠다. 배우 장동윤은 라운지 소파에 기대어 앉아 연두색 셔츠 차림으로 담백한 미소를 머금었다. 손에는 대본을 들고, 반대손에는 핸드폰을 들어 올린 채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사진으로 남겼다. 은은하게 퍼지는 실내 조명이 차분한 표정에 온기를 더했다. 셀카 속 장동윤의 눈빛은 고요하면서도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순간에 대한 미묘한 설렘을 품고 있었다.
정돈된 헤어와 수수한 실내 분위기, 라운지 공간이 어우러져 그가 추구하는 편안함이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졌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잔잔한 미소, 두 번째 사진에서는 기대에 찬 밝은 표정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고, 진솔한 순간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장동윤은 사진과 함께 “mbc_brunchcafe 짱디”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단순한 문장 속에도 방송 현장의 활기와 라디오 DJ로서의 자부심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번 셀카가 가진 의미는 남다르다.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장동윤인 만큼, 라디오 현장 셀카는 변화와 성장을 향한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했다. 팬들 역시 “새로운 라디오 모습 기대한다”, “환한 미소에 힐링 받는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일상과 작품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모습, 변화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현재에 집중하는 태도 속에서 평범한 봄날도 특별하게 변모했다.
장동윤의 라운지 소파 셀카는 평범한 일상 속 작은 설렘과 생기를 증명해준다. 미소와 온기, 그리고 희미한 긴장감이 사진 너머까지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을 건드린다. ‘mbc 브런치카페’를 통해 장동윤의 색다른 라디오 이야기는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