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천우희 한 화면에 담긴 진심”…‘Remedy’ 뮤비 열연→솔직 토크, 감정의 파장 번진다
박재범과 천우희가 유쾌함과 진중함을 동시에 품으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모어토크’ 인터뷰에서 신곡 ‘Remedy’의 시작과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자유로운 감성의 박재범은 LA에서 새롭게 프로듀서들과 음악을 만들며 반복을 거부했다고 밝혔고, 뮤직비디오에도 차별화된 스토리와 독특한 시도를 담고 싶어 천우희와의 협업을 직접 제안했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콘티를 받자마자 액션과 감성의 복합적인 분위기에 끌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촬영장에서 스스로도 새로운 얼굴을 발견한 느낌이었다며 박재범의 진정성과 열정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탰다. 두 사람은 배우로서, 뮤지션으로서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자연스럽게 응원을 주고받았다. 특히 박재범이 한국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연기 도전을 희망하자, 천우희는 그동안 보지 못한 박재범의 또 다른 가능성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신곡 ‘Remedy’는 박재범이 5월 발표한 ‘Keep It Sexy (MOMMAE 2) (Feat. 전소미)’ 후 2개월 만에 선보인 디지털 싱글이다. 곡은 중독적인 사랑과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박재범 특유의 감각적인 보컬로 완성됐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천우희가 특유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을 오롯이 녹여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를 향한 존중과 따뜻한 응원이 담긴 토크가 펼쳐지며, 속 깊은 이야기가 음악팬들의 공감대를 넓혔다.
두 아티스트는 다른 영역에서 출발했지만, ‘Remedy’라는 무대 위에서 온전히 마음을 모았다. 박재범의 새로운 시도와 천우희의 도전이 교차하며 만들어낸 에너지가 곡과 뮤직비디오 속에서 진하게 퍼졌다. 박재범의 ‘Remedy’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해 음악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