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티켓 매진 물결”...팬미팅에 뜨거운 환호→심장을 두드린 첫 만남 예고

조용히 쌓여온 기다림의 시간 끝에, 정준원이 전하는 단 하나의 날이 마침내 도래했다. 배우 정준원의 첫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담담하게 적혀 있던 그의 이름이 티켓 예매창을 물들이던 순간, 팬들의 손끝에서 터진 환호는 긴 겨울 끝 새봄을 맞이하는 들뜬 미소처럼 극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팬미팅은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데뷔 이래 처음 팬들과 눈을 맞추는 자리인 만큼, 정준원은 무대마다 새로운 매력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각별한 무대를 준비해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1차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좌석은 불빛처럼 사라졌고, 곧바로 추가 공연까지 초고속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The ONE day’라는 타이틀이 담긴 이 하루는, 기다려온 만큼 소중하고 특별한 원데이로 팬들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  

정준원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구도원 역을 통해 몽글한 로맨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상을 남긴 인물이다. 그간 ‘VIP’, ‘허쉬’, ‘모범가족’, 영화 ‘조류인간’,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시리즈, 최근 ‘신체모음.zip’과 ‘탈주’까지 폭넓고 깊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등장하며 빛을 더해온 그는 이번 데뷔 첫 팬미팅을 통해 진심 어린 소감과 특별한 무대까지 독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의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예매 전쟁의 뜨거운 여운이 이어졌다. 서로를 축하하고, 설렘 가득한 메시지가 줄을 잇는 모습은 정준원이 쌓아온 시간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정준원 역시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반전 이벤트와 진솔한 교감이 담긴 코너를 예고하며, 평범한 만남을 넘어선 기억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극장 불 꺼진 객석에 다시 한번 밝게 빛날 정준원의 눈빛, 그리고 그와 마주하는 팬들의 간절함이 무대를 가득 채우는 순간, 이 특별한 하루가 얼마나 오래 마음에 남을 지 기대를 모은다. 정준원의 첫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회 연속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다양한 소식은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