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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만난 역사 이야기꾼들”…김성령·하지원, JTBC 하반기 라인업→예능 판 뒤흔드는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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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만난 역사 이야기꾼들”…김성령·하지원, JTBC 하반기 라인업→예능 판 뒤흔드는 파장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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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 문을 연 서장훈의 존재감이 새로운 예능에 물결처럼 번진다. 김성령과 하지원이 합류하며 각기 다른 다채로운 감정이 얽히는 순간, JTBC 하반기 예능은 한층 숨 가쁜 전개를 약속한다. 친근함과 설렘 속에서 각 출연진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파동을 전했다.

 

예능의 새로운 흐름을 예고하는 ‘역사 이야기꾼들’이 9월 4일 JTBC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메인 MC 서장훈이 특유의 솔직함과 재치로 스튜디오의 긴장을 휘감으며, 큰별쌤 최태성, 스토리텔러 썬킴, 박사 김지윤, 역사 마스터 심용환이 각자의 스토리로 치열한 이야기 배틀을 펼친다. 지식 전달을 넘는 인간적 대결, 상상치 못한 텐션까지 더해져 기존 역사 예능의 경계를 허문다. 총 8회차로 방송될 예정이며, 이들의 색다른 해석과 유쾌한 충돌은 시청자에게 강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서장훈·김성령·하지원, 예능 판 바꾼다”…JTBC 신규 라인업→하반기 TV 지형 흔든다
“서장훈·김성령·하지원, 예능 판 바꾼다”…JTBC 신규 라인업→하반기 TV 지형 흔든다

리얼리티 장르의 새로운 시도로 ‘당일배송 우리집’이 눈에 띈다.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 등 각 분야의 대표주자들이 이동 모듈러 하우스를 통해 한 번쯤 꿈꾼 로망 속 집살이를 직접 체험한다. 매회 예상 밖 에피소드와 친숙한 일상의 재발견, 그리고 부드러운 유대감이 프로그램 곳곳에 스며들 예정이다. 특히 뉴트렌드인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 탐험이라는 신선한 콘셉트가 하반기 예능 케이블 지형도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연예인 부부들의 시골동거 도전 담은 ‘대놓고 두집살림’도 올 하반기 기대작이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부대끼며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과정, 예측 불가의 유쾌한 충돌과 깊은 진정성이 교차한다. 각 부부의 현실감 넘치는 서사와 삶의 따스함은 시청자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김희선과 탁재훈이 진행해 따뜻한 감동을 안긴 ‘한끼합쇼’도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셰프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박은영 등이 더해져 요리와 웃음을 아우르고, 다양한 골목과 집을 누비며 매 회차 예측불가의 인간관계와 진한 감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JTBC는 “‘한끼합쇼’를 비롯해 하반기 새로운 포맷의 예능을 8회차 파일럿으로 반응을 살핀 뒤 정규 편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콘텐트 개발로 시청자 피드백을 반영, 완성도 높은 예능 라인업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역사 이야기꾼들’은 9월 4일 저녁 8시 50분 처음 방송되며, ‘당일배송 우리집’, ‘대놓고 두집살림’, ‘한끼합쇼’ 등은 올 하반기 JTBC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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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역사이야기꾼들#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