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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스포티파이 억대 기록 사냥”…글로벌 K-팝 흐름 흔들다→또 한계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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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스포티파이 억대 기록 사냥”…글로벌 K-팝 흐름 흔들다→또 한계 넘나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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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한밤처럼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또 다시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첫 솔로 앨범 ‘Golden’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앨범 차트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례 없는 89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팬 집계 기록에서는 93주라는 숫자가 추가돼, 그의 음악적 성취가 일회성 유행이 아닌 장기적 신드롬임을 반증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앨범 전체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히트곡 ‘Seven’의 스트리밍 수는 24억 9천만 회를 훌쩍 넘었고, ‘Standing Next to You’ 또한 12억 6천만 회 이상 재생되며 정국의 단단한 저변을 실감케 했다. 찰리 푸스와 공동작업한 ‘Left and Right’가 기록한 11억 회, 그리고 최신 싱글 ‘3D’가 억대 기록에서 손에 닿을 만큼 성장해 10억 회 고지 돌파를 눈앞에 뒀다는 점은 그의 음악적 브랜드가 얼마나 탄탄한지 보여준다.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이 같은 행보는 단순히 차트 순위를 뛰어넘는다. 정국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별개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세계 음악 시장을 꾸준히 뒤흔드는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솔로 활동으로만 네 곡 이상의 억 단위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K-팝 솔로 역사의 새 이정표를 써내려가고 있다.

 

팬덤의 열정과 치열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 그 모든 흐름이 정국의 이름 아래 모이고 있다. 앞으로 그가 또 어떤 기록으로 시대의 물결을 흔들 것인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모인다.

 

개성 넘치는 트랙과 함께 놀라운 스트리밍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과 최신 활동 소식은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꾸준히 확인할 수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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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스포티파이#gol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