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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일곱 가지 얼굴”…컨피던스맨KR, 카리스마→발랄 반전 연기폭→정체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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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일곱 가지 얼굴”…컨피던스맨KR, 카리스마→발랄 반전 연기폭→정체 궁금증 폭발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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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아래 박민영의 미소가 일곱 색으로 번졌다. 컨피던스맨 팀의 리더 윤이랑으로 새로운 연기 도전을 시작하는 그의 표정엔 카리스마와 발랄함, 그리고 알 수 없는 비밀이 공존했다.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서 박민영이 선보인 변화무쌍한 매력이 안방극장에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TV CHOSUN 주말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서 박민영은 부유한 집안과 상위 1% 두뇌, 빼어난 미모까지 모두 가진 윤이랑 역으로 변신했다. 극중 윤이랑은 오로지 나쁜 자들을 겨냥해 속임수를 펼치는 사기꾼 팀의 리더다. 박민영은 변신을 거듭하며, 기상천외한 작전과 빈틈없는 전략, 그리고 다채로운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보여준다.

“일곱빛깔 변신의 향연”…박민영, ‘컨피던스맨 KR’로 천의 얼굴→연기 변신 기대감 고조
“일곱빛깔 변신의 향연”…박민영, ‘컨피던스맨 KR’로 천의 얼굴→연기 변신 기대감 고조

시청자들은 카지노 딜러부터 한복 차림의 리더, 발랄한 드레스 소녀, 단정한 스튜어디스, 건강미 넘치는 스포츠우먼, 청순한 셔츠 차림, 미스터리한 요구르트 배달원까지 일곱 가지 얼굴로 등장하는 박민영을 만난다. 각기 다른 직업군의 옷과 분위기를 소화한 박민영은 폭넓은 연기력과 특유의 패션 감각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박민영이 가진 무한한 변신의 스펙트럼이 드러날 것”이라며,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눈길을 끊을 수 없는 배우”라고 전했다. 실제로 캐릭터 윤이랑은 도파민에 중독될 만큼 극한의 쾌감을 좇는 천재 리더로, 프로페셔널한 팀워크와 나쁜 이들을 단죄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극본을 맡은 홍승현, 김다혜 작가의 위트와 남기훈 감독 특유의 완성도 높은 연출이 힘을 보태며, 글로벌 론칭 소식도 이어진다.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베일을 벗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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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컨피던스맨kr#윤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