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주시고’ 챌린지에 김연자 깜짝 등판”…뮤직비디오 뺨치는 케미→팬심 폭발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로 댄스 챌린지 열풍의 중심에 섰다. 감각적인 테크하우스와 트로트를 오가는 세련된 곡에 영탁과 김연자가 함께 나선 장면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완벽한 호흡으로 팬들의 마음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는 미색의 수트로 멋을 낸 영탁과 블랙 의상에 겨자색 포인트 자켓을 입은 김연자가 웃음이 묻어난 표정으로 챌린지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탁이 장난스레 김연자 뒤에 숨었다가 가사에 맞춰 동선을 맞추고, ‘83년생 중 가장 귀엽다’는 별명이 어울릴 만큼 유쾌한 제스처로 댄스 챌린지의 진수를 보여줬다.

피드의 “우리 모두 댄스! 주시고 챌린지”라는 글에는 팬들이 “두 분의 케미에 마음이 녹는다”, “노래랑 춤 둘 다 중독성 최고”, “두 분 다 귀여운 매력에 푹 빠졌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특히 “두 사람의 보컬이 이미 환상인데 춤 호흡까지 완벽하다”, “트롯계에 이런 케미 또 없다”며 영탁과 김연자의 유쾌한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영탁의 ‘주시고’는 자신감을 잃은 이들에게 “걱정을 사서 해도 괜찮다”며 따스한 위로와 함께 ‘네 마음속에 카리스마를 꺼낼 때’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곡 곳곳엔 영탁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독보적인 감성이 녹아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김연자와의 챌린지 영상은 세대를 뛰어넘는 트로트의 새 지평을 여는 무대를 그대로 증명했다.
영탁은 이번 싱글이 “트로트가 얼마나 주시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스스로 증명하는 곡”이라며, 트로트 한 장르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연자 역시 ‘퍼포먼스 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압도적인 존재감과 에너지로 챌린지를 빛냈다.
영탁과 김연자가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인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신선한 사운드와 댄스 챌린지가 더해져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