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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아들 권룩희, 푸른 그라운드 위 당당 실루엣”…권상우 닮은 모습→현장 탄성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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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아들 권룩희, 푸른 그라운드 위 당당 실루엣”…권상우 닮은 모습→현장 탄성 자아내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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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축구장 위, 유니폼을 입고 서 있는 권룩희의 뒷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에 들어왔다. 손태영은 담담한 어조로 가족이 함께 보낸 하루를 전했고, 시간이 만든 변화와 설렘, 아들의 성장이 고스란히 도드라졌다. 스쳐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권룩희의 듬직한 실루엣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손태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먼 길이었지만, 조금은 힘들었지만, 어른 두 사람은 소풍이었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는 글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룩희는 탄탄한 체격과 키 182센티미터에서 느껴지는 존재감으로 축구장 한가운데에 서서 또렷한 성장의 순간을 보여줬다.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푸른 잔디 위에서 더욱 두드러진 뒷모습이 또래를 훌쩍 뛰어넘은 성인 같은 여유를 그려냈다.

“키 182㎝ 폭풍성장”…손태영 아들 권룩희, 권상우 닮은 뒷모습→현장 감탄
“키 182㎝ 폭풍성장”…손태영 아들 권룩희, 권상우 닮은 뒷모습→현장 감탄

누리꾼들은 “룩희 많이 컸네요”, “뒷모습에 권상우 형님이 보인다”는 등 가족을 향한 애정 어린 댓글로 따뜻한 공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권상우의 모습을 빼닮은 듬직함이 곳곳에서 이야깃거리가 됐다. 팬들은 손태영이 기록으로 남긴 일상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댓글 창마다 온기도 함께 퍼져 나갔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 후 꾸준히 아름다운 가족의 일상을 나누고 있다. 2009년 아들 권룩희, 이어 2015년 딸을 얻어 네 가족이 함께하며 미국에서 소중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기록들은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 팬들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태영이 전한 소풍의 한 장면은, 아이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의 벅찬 마음과 변하지 않는 가족의 온기를 화면 너머로 전했다. 하루의 끝에서 빛난 사진 속 순간처럼 손태영의 가족이 이어갈 따뜻한 이야기들은 앞으로도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을 통해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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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룩희#권상우